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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뜻 증상 예방접종

by 쇠질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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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플루엔자 뜻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기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이 특징입니다. 주로 인플루엔자 A형이나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며, 오랜 세월 동안 인류를 괴롭혀온 전염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그 예측 불가능한 특성과 높은 무증상 비율, 갑작스러운 치명적인 증세 악화 가능성으로 유명합니다. 2020년 등장한 코로나19도 이런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은 수천 년 동안 계속된 인플루엔자의 악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다양한 변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다른 전염병과는 달리 오랜 세월 동안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천연두나 소아마비와 같은 질병들이 격파되었지만, 인플루엔자는 여전히 연례적으로 대규모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등장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지만, 인플루엔자의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진 악명은 여전히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인플루엔자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새겨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감염 경로

 

바이러스는 주로 코, 목, 폐로 침입합니다. 재채기로 인한 비말이 눈에 들어가거나, 손으로 묻힌 눈을 만지는 등의 상황에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각막 및 결막 자체도 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누관을 통해 바이러스가 코와 상기도로 흘러가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3. 명칭 '독감'과 유의점

독감 명칭:

대중적으로는 '독한 감기'라는 표현이 흔히 사용됩니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인플루엔자를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오해를 막기 위해 학술적인 용어로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서는 대중적이고 정확한 표현을 위해 '독감'과 영어 명칭 '플루, 인플루엔자'를 섞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험성의 차이:

'독감'이라는 용어가 가벼운 감기로 오인되어 독감 예방 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독감은 감기보다 훨씬 위험한 질병으로, 감기 바이러스와는 달리 면역력이 떨어져 발병한 합병증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백신과 특정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많은 사람이 인플루엔자로 인해 사망합니다.

 

감기와의 구별: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는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가벼운 질병이지만, 인플루엔자는 훨씬 더 위험한 질병으로 구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에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종류

 

인플루엔자 A:

독성이 강하며, 다양한 서브타입이 존재합니다.

인플루엔자 B:

A형에 비해 독성이 낮으며, 빅토리아형과 야마가타형 두 가지 아종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C:

출현율이 낮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인플루엔자 D:

인간에 전염된 사례는 적으며, 주로 소와 돼지에게 전염됩니다.

 

 

 

5. 증상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그 정도가 훨씬 더 심하고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기침, 인후통, 콧물, 가래는 물론이고, 두통, 땀, 오한, 38.5도 이상의 고열, 현기증, 전신 통증,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후각과 미각의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감염되면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위험성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중환자실에 실려가거나 치명적인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평소 건강했던 사람도 일상 활동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달리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임산부, 영유아, 65세 이상의 노인, 만성질환자는 특히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바이러스의 특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기적으로 변이하며, 매년 새로운 백신이 필요한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H5 계열의 플루는 특히 고병원성을 가지며 치명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H5 계열에 대한 백신이 효과적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전염성과 대처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백신 접종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전염병 대응 능력이 향상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법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인플루엔자에 대한 익숙함과 안일함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6. 독감 예방을 위한 백신

 

인플루엔자는 RNA 바이러스로 변이가 잦아 백신 제작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계절성 독감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매년 인플루엔자의 표면 단백질을 기준으로 하는 백신이 생산됩니다. 주로 H1, H5, H7 계열 인플루엔자 A 백신이 사용되며, 예방 접종은 매년 다르게 적용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주로 표면 단백질 중 HA를 대상으로 항체 생성을 유도합니다. HA는 세포막에 결합하여 세포 속으로 침투하며,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있으면 세포 침투를 방지하여 감염을 억제합니다. 백신은 이런 표면 단백질의 변이에 따라 매년 생산되며,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예방 접종 대상을 선정합니다.

 

현대 독감 백신은 H1, H5, H7 계열 인플루엔자 A 백신으로 제조되며, 주로 H1이 가장 높은 유행 빈도를 보입니다. 다만, A형 바이러스가 총 198종이나 되기 때문에 백신 양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종류의 인플루엔자가 등장할 수 있어 항상 대비가 필요합니다.

 

 

백신 종류와 예방 접종

 

독감 백신은 대체로 3가 백신과 4가 백신이 있으며, 4가 백신은 더 넓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비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가 백신을 권장하지만, 3가 백신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은 계란에서 배양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나, 최근에는 세포 배양 독감 백신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되나, 특정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됩니다. 예방 접종의 궁극적인 목적은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질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린이, 임산부 등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의 경우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을 받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독감 백신의 중요성

 

독감 백신은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 후에도 다른 종류의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이나 노인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 접종은 개인의 안전 뿐만 아니라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사회적으로도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증상이 유사해 독감 백신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예방 접종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독감 예방을 위한 백신은 매년 생산되며, 예방 접종을 통해 각인과 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7. 최근의 독감 유행 상황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독감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각 나라에서는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의 유행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2년 독감 유행

202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독감이 유행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여 급격한 확산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중국, 미국 등도 유사한 상황을 겪었으며, 특히 2018년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2023년 독감 유행 상황

2023년 상반기에는 독감이 이전보다 더 강력하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강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급속한 확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7~18세 연령대에서 독감 의심 환자 수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과 코로나19의 병행

2020년에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조치가 시행되었지만, 이로 인해 독감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2023년 10월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2023년 10월에는 독감이 예년보다 강력하게 유행하고 있어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감염병에 대한 개인 방역이 강조되었던 결과, 국민들의 자연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과 대응

2023년 10월 19일 기준으로 어린이의 백신 접종률은 25%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독감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8. 결론

2022-2023년에는 독감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 세계적인 건강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방역 조치가 독감의 유행을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대응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과 개인 방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대응 전략을 업데이트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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